오늘은 Windows CE 와 자우르스 계열에서 구현된 AVG32 의 에뮬레이터인 와플(Waffle) 의 차례입니다. 사실 나온지 무척 오래된 프로그램입니다만 그동안 제 PPC의 한계로 인해 테스트를 못해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가진 PPC인 럭시앙이 흑백 기종인 관계로 16비트 컬러 전용인 PPC용 와플이 돌아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소스 트리를 보니 HPC 용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HPC 용으로 해상도나 늘린거라 생각해서 건드려보지도 않았습니다만, 진실은 달랐습니다. HPC용이라고 특별히 고해상도를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HPC에서는 Game API(GX)를 지원하지 않아서 GDI로 치환해두고 몇가지 PPC와 다른 라이브러리 부분을 제외한 버젼이더군요. 여기서 GDI를 사용했다고 나오는데 덕분에 럭시앙에서도 게임의 실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GX는 PDA의 비디오램을 직접 제어하는 관계로 해상도 및 컬러가 다르면 아예 지원을 못하지만 GDI의 경우는 알아서 색을 줄여줍니다. 대신 속도는 무지막지합니다.

지금은 카논 전연령대응판만 들어 있습니다.
비록 컬러 지원은 안하지만 데이터는 공통적이기에 용량이 상당합니다.
화면에도 보이지만 데이터 파일의 용량이 36.8메가입니다.
거기다 음악과 효과음으로 18.5메가의 공간을 더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록 컬러도 아니고, 속도도 느리지만 실행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속도가 느린 이유는 내부 데이터는 16비트 컬러로 처리되는 관계로 출력하는 부분에서 흑백으로 바꾸다 보니 상당한 지연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PDA가 16비트를 지원하는 컬러 PDA 시라면 속도의 문제도 거의 느껴지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계속 보기..
Posted by 경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