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올초쯤에 옥션에서 뉴텍 OEM의 아론 기계식 키보드 재고품이
싼 값에 풀렸던 적이 있습니다.
특히 중국제가 아닌 국산이었기에 상당한 메리트도 있어서
저도 큰 맘 먹고 하나 구입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까지 잘 쓰고 있었는데....
누님께서 시끄럽다고 공부에 방해되신다네요...[ㅠ.ㅠ]
방도 없이 거실 구석에서 사는것도 서러운데
부품도 맘대로 못쓰고...[흘쩍]
그래서 예전에 쓰던 멤브레인으로 교체해둔 상태입니다.
와... 예전에 쓸때는 꽤 괜찮았었는데...
도저히 쓰기가 힘드네요... OTL
기계식 특유의 터치감이 사라지니 제대로 키가 눌렸는지
알지도 못하겠고...
가장 중요한 딸깍거리는 소리가 없다 보니 타이핑 하는 맛이
줄어버렸습니다. [ㅠ.ㅠ]
소리 문제는 의견이 양립하는 부분인데
전 소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클래식한 딸깍거림은 왠지 키보드를 쓰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 전해지니까요... ^^
아무래도 조만간 돈 생기면 넌클릭 방식으로라도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 더 장만해야 할 듯 하네요...
소리가 없다는게 불만이긴 하지만 옆에서 시끄럽다고 외쳐대니
저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OTL
어쨌든 당분간은 멤브레인과 함께 살아야 할 듯 합니다.

[아... 코딩할것도 쌓였는데... 재미없어...]

Posted by 경민

2004/09/17 04:36 2004/09/17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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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니나노 2004/09/17 09:07 # M/D Reply Permalink

    저도 아론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막내지만 쌩까고 딸깍거리고 있죵 ^^

  2. 파라미르 2004/09/17 17:38 # M/D Reply Permalink

    기계식 키보드...는 시끄러워서(라고 쓰고 비싸서라고 읽습니다) 못 사고 있습죠; 뭐 그나마 지금 쓰고 있는 키보드가 저가형 축에서는 좋은 거라서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 개설했습니다. 와서 둘러보기만이라도 해 주세요;

  3. NK 2004/09/17 18:13 # M/D Reply Permalink

    파라미르 / 블로그 잘 봤다 ^^
    내가 쓰던 키보드.. 그때 2만원에 풀렸었지...
    적당히 쓸만한 키보드가 만원대인걸 감안한다면 크게
    비싼 키보드는 아니었으니 큰 맘 먹고 질렀었지... ^^;;
    결국은 서브컴의 키보드가 되버렸지만...[ㅠ.ㅠ]
    귀찮아도 누나 없을때 기계식 쓰다가 오면 멤브레인으로
    바꿔서라도 써볼까나...[라지만 역시 귀찮...;;;]

  4. NK 2004/09/24 14:12 # M/D Reply Permalink

    결국 기계식으로 돌아갔음...[ㅡㅡ;;;]
    버틸때까지 버텨볼 작정...[;;;]
    안되면 여유 자금도 조금 생겼으니 넌클릭 한대 고민해보고요 ^^

  5. 화아 2004/09/25 13:19 # M/D Reply Permalink

    조금 타협한다면 아론 기계식 넌클릭, 아님 과감하게 해피해킹 키보드를....... M1(IBM의 빨콩달린 기계식 키보드)을 갖고 있는데 딱히 쓰질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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