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르의 많은 불만 사항중 하나였던 커뮤니티의 제한을 해결하기 위해 부속 커뮤니티인 망상전사를 개설하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초안은 올해 초에 나왔었는데 사이트 디자인과 규칙의 제정등 초반에 있을 어려움들을 위한 작업들을 하다보니 너무 미뤄져서 오늘에야 간신히 오픈했네요.
그동안 아르에서 커뮤니티화를 막아왔던 이유는 게시물의 폭증에 따른 관리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겨서 실제적으로 해야 할 한글화쪽에는 신경을 쓰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강압적이지만 우선적으로 관리의 편의에 맞춰서 운영을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강업적인것도 좋지는 않다는 판단하에 아예 사용자간의 커뮤니티를 타 사이트로 위임하거나 사이트를 제작하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위임은 위험부담이 너무 커서 결국 작게나마 하나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계획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새로 만든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느꼈습니다.
이 커뮤니티가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지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크게 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작지만 편하게 쉴 공간이 되는게 제가 원하던 모습입니다.
당분간은 망상전사 정리로 바쁘겠네요. 일단 어느정도 방향이 잡히면 그 다음부터는 자율적으로 가게 되길 바라면서......
Posted by 경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