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온은 지금까지의 로봇물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을 많이 볼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슈퍼 로봇물의 여러 박사들의 위치라 할 수 있는 샌드맨의 역할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성격은 애니를 보는 내내 여러가지 재미를 재공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최후에는 스스로가 싸움에 나설 정도로 그동안의 로봇의 제작과 조언만의 박사의 역할에서 벗어난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기에 와서는 많이 옅어졌지만 전체적인 유머러스함도 보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2기의 종반으로 가서는 약간 무리한 진행이나 어색한 모습도 보이긴 했지만 큰 무리 없는 마무리 였습니다.
이 글을 쓰기 시작한게 한달 전이었는데 도저히 이런류의 글은 못쓰겠네요. ^^;;
참고로 5월중에 TV 미방영분인 그라비온 쯔바이 13화가 DVD로 발매된다고 하더군요.
에필로그 디스크일듯 한데 과연 어떤 결론을 지을지 기대됩니다.
스스로 상상하는것도 즐겁지만 그걸 다른것과 비교하는것도 상당히 즐겁습니다.
Posted by 경민


